출렁거리는 CCL 주가 흐름
Carnival Corporation & PLC CCL는 뉴욕 증권 거래소 상장 종목으로 우리나라 서학 개미도 예전부터 꽤 큰 규모로 거래하고 있는 주식입니다. 팬더믹 이후 여행에 대한 수요 폭발은 회사 주가의 상승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주가는 팬더믹 수준과 거의 비슷합니다. CCL 자체는 크루즈를 전문으로 운영하고 있는 여행 전문 회사입니다. 크루즈에다가 연관된 레저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지요. 최근 주가가 살아나나 싶었건만 제대로 치고 나가지 못하며 지루한 횡보 흐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좀 더 회사에 대해 깊이 알아보자면 CCL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크루즈 선박 운영 및 여행 레저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크루즈 여행을 해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크루즈 선박은 단순 이동 수단이 아닙니다. 배에서 먹고 자고 즐기며 돈을 쓰게 되지요. 회사 자체의 실적은 몇 년 동안 침체 일로였습니다. 매출액 규모는 크지만 생각 보다 수익이 나질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실적은 좀 다릅니다.
2023년 턴 어라운드 성공한 CCL
CCL은 2020~21년 최악의 시즌을 버텼습니다. 특히 2021년 매출액은 겨우 1,908백만 달러 규모였지요. 매출액의 절대적 규모는 크지만 크루즈 운영사의 매출액이라고 믿기지 않습니다. 이는 팬더믹 영향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후로 회사 실적은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드디어 2023년에는 매출액 21,593백만 달러에 영업이익은 1,956백만 달러 흑자 전환했습니다. 지긋지긋한 적자 행진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앞으로의 CCL 전망은 나쁘지 않습니다. 크루즈 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선망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크루즈 안에서의 수익원은 계속 개발될 것입니다. 주가는 결국 실적과 같은 방향으로 갑니다. 일정한 계기가 있다면 CCL 주가도 이 지루한 횡보 흐름을 깨고 추세를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참고 사항으로 CCL 공매도 비율은 8% 수준으로 높은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가 많이 매매하는 종목이기에 리스크가 다소 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좀 더 조정을 기다리거나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좋아 보이는 주식입니다. 이상 카니발 CCL 주가 전망 포스팅 끝내겠습니다.
※ 이 글은 저의 개인적 의견을 담은 투자 참고 글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은 변동성이 매우 큰 금융 상품입니다. 따라서 꼼꼼한 분석과 여러 의견을 따져보며 신중히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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