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솔루션 보유한 프레스토 오토메이션 PRST 주가 전망

프레스토 오토메이션 PRST 주가 차트

1. 음식점 자동화 솔루션 제공하는 PRST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프레스토 오토메이션 PRST 주가가 끝없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주식은 드라이브 스루로 음식 주문 시 AI음성을 기반으로 고객을 도와주는 솔루션이 돋보이는 회사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음식점 및 레스토랑의 자동화를 통한 효율적 운영을 돕는 것이 핵심 사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주문을 받는 노동자가 사라지고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이나 키오스크를 통해 많이 주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PRST가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아직까지 드라이브 스루를 할 때에는 고객이 직접 말하고 이를 직원이 인식하여 음식을 만들고 있는데, 이때 음성 AI를 활용하여 주문받는 직원을 줄여서 인건비를 줄인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회사 비즈니스 모델 자체는 매우 전망 있어 보입니다. 기업들은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회사의 주가 상태는 영 좋지 않습니다.

 

2. 전형적인 페니 주식 PRST

꽤 괜찮은 솔루션을 제공하며 특히나 요즘 주식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테마인 AI 관련주임에도 주가 상태는 처참합니다. 현재 0.1달러 대까지 추락한 상태인데, 그 끝이 어디인지 가늠하기도 힘듭니다. 2024년 들어 회사 주가는 갑자기 수 십%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회사가 운영 자금 마련을 위해 오퍼링(유상 증자)을 했다는 것이 주가 급등 이유인데, 보통 오퍼링 뉴스가 나오면 주가는 폭락하기 마련인데, 프레스토 오토메이션 이례적으로 주가가 급등한 것입니다. 회사 재정 상태가 안 좋기에 자금 수혈을 호재로 바라본 것일까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오퍼링 뉴스 덕분에 잠깐 급등했지만 역시나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슈가 없을 때는 회사에 뉴스 하나라도 나오면 호재로 둔갑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PRST 주식의 향후 전망은 어떠할까요?

3. 험난한 PRST 주가 여정

앞으로 PRST의 주가는 횡보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변수가 있는데 바로 AI입니다. 회사가 음성 AI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AI 관련 뉴스가 나온다면 갑자기 급등락 할 수도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현재 프레스토 오토메이션 PSRT는 나스닥 상장폐지 가능성도 있습니다. 1달러 이하의 저가 주식은 언제든 상장폐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NYSE 종목이자 전기차 스타트업인 피스커 주식이 갑자기 상장폐지 되었지요. 회사의 실적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2023년 기준 매출액은 26.14백만 달러지만 영업적자가 -56.41백만 달러입니다. 매출의 2배가 넘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스닥 상장폐지 되지 않더라도 갑자기 파산할 확률도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반 투자자라면 PRST 주식 매매를 지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급등하여 크게 벌 수도 있지만 또 갑자기 급락하여 소중한 자산을 잃을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더 이슈가 있는데 PRST 임원 및 회장은 2023년 연말 보유 지분 매도한 흔적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AI 기반 음식 주문 및 음식점 자동화 솔루션 제공하는 프레스토 PRST 주가 전망 포스팅 끝내겠습니다.

 

※ 이 글은 저의 개인적 의견을 담은 투자 참고 글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은 변동성이 매우 큰 금융 상품입니다. 따라서 꼼꼼한 분석과 여러 의견을 따져보며 신중히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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