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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권의독서/경제,경영

존리 엄마 주식 사주세요 도서 후기

by ME 2022. 8. 12.

예전에 코로나 이후 바로 떨어지는 주식을 방어하기 위해 한국 사람들이 많이 주식을 많이 샀고

그것을 우린 '동학개미운동'이라 불렀다. 20년까지는 주식 붐이 일어났고 너도나도 할 것없이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216021009&wlog_tag3=naver

 

그러나 2021.1.11에  96,800원이라는 최고점을 찍고 삼성전자는 지금 6만원대이다. 

 

20년 12월 의기 양양했던 동학개미들이 .. 22년 뉴스에는 20,30의 주식,코인 실패이야기로 가득 찼다. 

 

 

 

 

이때 코로나 이후 주식이 많이 오르면서 유명해진 사람이 메리츠자산운용의 대표이사 '존리'였다. .(지금은 차명투자 의혹으로 메리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지만 말이다.)

 

나는 그당시 도서는 못읽었지만 유튜브로 존리의 강의를 많이 봤었다. 책은 인터넷에서 봤던 강의에서의 큰 주제와 일맥상통했다.

 

이 책을 읽고나서 공감하는 것과 비공감 되는 내 느낌을 적었다. 

 

공감! 

존리는 한국인들의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로 인해 노후준비가 되지 않아 가난해지고 불행해진다고 했으며,

사교육비로 지출할 그 돈으로 주식을 샀으면 경제,사회,기업 공부도 되고, 미래에 주식의 가치가 높아져서 자녀와 부모의 재산도 증가한다는 주장이었다. 개인적으로 나도 이 말에는 크게 공감하고 있다. 

 

비공감!

'부동산, 단타보단 장기투자'  그건 본인이 그 방식으로 주식으로만 돈을 번 사람이라서 그런것 같다고 생각했다. 보면 다양한 시도 끝에 자신의 성격,스타일에 맞는 투자법을 찾아서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유투브랑 책을 많이 봐서 그런지 이 주장에는 공감할 수가 없었다.

 

결론: 

아이에게 사교육비를 많이 투자하는것은 부모의 노후대비에도 위험하다. 사교육비에 너무 많은 돈을 쓰지 말고 그 돈으로 좋은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이다. 어렸을때부터 아이들이 같이 주식투자 참여할 수 있게 되면  그 좋은 주식을 구분해서 사기 위해금융, 사회, 정치, 지리, 회계, 회사 등 다양한 지식을 얻게되고 혹시라도 돈은 잃어도 배웠던 지식은 크게 남게 된다.     ^  ㅅ ^ 책 속의 교과서에 있는 지식을 넘어서 사회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는 것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요즘 시대에 부모의 노후준비도 굉장히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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