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상승, 효자 같은 종목 일라이 릴리 주가 전망

 - 기업명 : 일라이 릴리(LLY)

 - 주력 사업 : 의약품 제조업

 - 시가 총액 : 약 462조원

 - 직전 년도 매출액 : 37.7조원

일라이 릴리 최근 주가 흐름 / 출처-토스증권

 

기업 분석 -  세계 탑급 제약사

일라이 릴리 매출 구성 및 주요 사업 현황 / 출처-토스증권

일라이 릴리는 미국의 제약사로 제약 업계에서 최상급 회사다. 시가 총액을 따져보아도 릴라이 릴리는 J&J(존슨 앤드 존슨, 미국), 로슈(스위스 제약사) 다음이다. 즉 전 세계 제약사 중 시가총액 3위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원래 릴라이 릴리는 코로나 백신으로 유명한 미국의 화이자(368조원) 다음가는 시가총액이었으나, 주가가 끊임없이 상승하며 화이자를 가볍게 제쳤다. 일라이 릴리는 무려 1876년에 설립 된 회사로 1923년 최초 인슐린 대량 생산, 1940년 페니실린 대량 생산한 이력이 있다.

 

원래 일라이 릴리 주력 제품은 뇌 신경 질환 관련 의약품이었다. 하지만 이 약들의 특허권이 만료되어 매출 타격을 입었다. 이를 만회코자 당뇨병 의약품을 핵심 사업으로 삼았고, 바로 매출로 이어져 안정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당뇨병 신약 '마운자로'가 당뇨는 물론 비만 치료에도 사용 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주가 상승에 탄력 받고 있다. 당뇨 외에도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궤양성 대장염, 신규 개량 인슐린 등 일라이 릴리의 치료 후보 물질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사업 파이프라인이 탄탄하기에 일라이 릴리는 승승장구 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일라이 릴리는 트위터 관련 이슈가 발생하기도 했다. 누군가 일라이 릴리 가짜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서 '인슐린 공짜 제공한다.'라는 가짜 정보를 게시했다. 이때 일라이 릴리 주가도 잠깐 주춤했지만, 해프닝이기에 금새 회복했다. 일라이 릴리 주가는 정말 꾸준하게 우상향중이다. 글로벌 악재 등에도 큰 영향 받지 않으면서(심지어 코로나 쇼크 때도 큰 하락이 없었다!) 일봉, 주봉, 월봉 모두 주요 이평선 지지받으며 계속 상승중이다. 언제 사더라도 크게 손해보지 않을 확률 높은 초우량주로 볼 수 있다. 

 

 

 

재무 분석 -  역시 탑급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 최근 실적 흐름 / 출처-토스증권

일라이 릴리의 끝도 없는 주가 상승은 꾸준한 실적에 기인한다. 앞서 언급한 당뇨병 관련 의약품의 탄탄한 실적과 주요 치료 후보물질 또한 시장에서 큰 기대받으며 이변이 없는 한 제품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실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의약품 제조회사 답게 영업이익도 정말 놀랍다. 매출의 거의 1/3이 영업이익이니까 말이다. 국내외 실체 없는 그저그런 바이오 제약사와는 급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실적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미친듯이 돈을 쏟아부으니 선순환 효과가 안 나타날 수 없는 것이다. 특히 일라이 릴리 연구개발비 투자 비중은 의약 업계 내에서도 탑급이다. 매출액 대비 1/4(24% 가량) 가량을 연구개발비에 쏟고 있다. 이 말은 7~8조원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쏟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라이 릴리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회사다. 실적, 주가 상승 여력 모두 말이다.

 

 

투자 전망 - 적극 투자

애널리스트 투자 의견 및 최근 3개년 배당 실적 / 출처-토스증권

앞서 끝없이 우상향하는 일라이 릴리의 주가와 완벽에 가까운 실적,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개발비 투자로 인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플러스 알파로 일라이 릴리는 배당까지 우수한 회사다. 분기 배당을 꾸준히 주고 있으며 최근 3개년은 1주 당 최소 0.74달러, 최대 0.98달러를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회사 실적이 계속 우상향하기에 배당액도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 상승에 배당까지 노리고 투자한다면 일라이 릴리는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 애널리스트들도 일라이 릴리 투자를 추천하고 있다. 다만 애널리스트 등 소위 투자 전문가의 의견은 몇 번의 필터를 거쳐서 들을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라이 릴리를 비롯한 실체있는 글로벌 제약사에 장기 투자 하는 것만큼 안정적인 투자도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개인적으로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5~10% 편입하여 장기 보유한다면 빛을 발하리라 생각한다. 

 

※ 이 글은 저의 개인적 의견을 담은 투자 참고 글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은 변동성이 매우 큰 금융 상품입니다. 따라서 꼼꼼한 분석과 여러 의견을 따져보며 신중히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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