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OVA의 Amtagvi, FDA 가속 승인!
미국 주식 IOVA의 암타그비(Amtagvi)가 전이성 흑색종 치료제로서 FDA의 가속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이 분야에서 최초의 가속 승인 사례입니다. 이는 세계 최초로 승인된 전이성 흑색종 세포 치료제입니다. 세포 치료제의 개념을 쉽게 풀어쓰면 환자의 몸에서 직접 세포를 추출하여 암을 공격하는 세포로 변환 후 재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기존 치료 요법보다 치료 효과는 좋으면서 부작용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아직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기에 맹신은 금물입니다. 전이성 흑색종은 멜라닌세포의 악성 종양으로 암 가운데서도 악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에서 주로 발생하기에 환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줍니다.
2. 대박 호재로 주가 폭발하고 있는 이오밴스 바이오테라퓨틱스
악성 종양에 대한 공포심과 두려움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할 수도 있는 세포 치료제의 FDA 가속 승인은 대박 호재입니다. 이 덕분에 IOVA 주가는 하늘 높이 날아가고 있습니다. FDA 가속 승인 발표 전 주가 보다 현재 주가는 2배 이상 상태입니다. 하지만 공매도 포지션 비율이 높아지는 점은 우려됩니다. 하지만 주가가 계속 상승하면 이 공매도 포지션도 결국 매수를 해야 하므로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FDA 승인 호재가 너무나 큰 호재이기에 당분간 IOVA 주가는 강할 것으로 조심스레 예상합니다.
3. IOVA 주식을 꾸준히 매수한 내부자들
IOVA의 암타그바는 기존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와는 달리 세포 치료제로서 악성 종양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재발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록 치료제 비용 자체가 엄청나게 비싸고 효과가 아직 100% 신뢰할 수 없다는 점이 리스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이성 흑색종 환자에게 희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 덕분에 월가 증권 전문가도 IOVA의 주가 전망을 20달러 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회사 임원진은 24년 1월 20일경에 IOVA 주식을 엄청나게 매수한 흔적 있습니다. Rothbaum Wayne P.라는 내부 임원은 무려 45,750,000 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610억 원어치나 매수했습니다. 가속 승인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암타그비에 대한 믿음이 있었던 것일까요?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내부자들이 회사 주식을 엄청나게 매수하고 있는 점은 IOVA 주가에 긍정적 요소입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 공매도 포지션 비율이 높고 차익 실현 매물이 대량으로 쏟아질 수도 있으므로 이 점 염두하여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이 글은 저의 개인적 의견을 담은 투자 참고 글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은 변동성이 매우 큰 금융 상품입니다. 따라서 꼼꼼한 분석과 여러 의견을 따져보며 신중히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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