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명 : 도화엔지니어링
- 주력 사업 :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 시가 총액 : 3,709억원
- 직전 년도 매출액 : 5,774억원
[ 기업 분석 - 도화엔지니어링도 네옴시티 테마주?]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 방한 뉴스가 국내 관련 종목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도 그 중 하나다.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에서 탑인 현대엔지니어링 다음으로 여겨지는 도화엔지니어링. 이 회사는 도시, 철도 등의 기반 시설 설계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매출액의 약 45.5%가 국내 인프라 설계 관련 부문이고, 나머지 부문으로 설계에 대한 감리, 신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요즘 핫한 전력 판매 및 ESS도 손대고 있으나 아직까진 비중이 낮다.
즉, 도화엔지니어링은 인프라 쪽 설계에 강점을 지닌 회사이다. 이러한 이유로 사우디 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 한국 방문, 총 사업비 무려 5,000억 달러(약 700조원)에 달하는 '네옴시티' 관련 테마에 살짝 엮이면서 최근 주가가 매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파고들면 아직까지 도화엔지니어링과 네옴시티의 연관성은 잘 보이지 않는다. 다만 도화엔지니어링 주가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뜨거워 보인다.
[ 재무 분석 - 엑셀런트! ]
도화엔지니어링 재무는 나무랄데 없다. 업계 2위 포지션이라 그런지 안정적인 매출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으며, 영업이익 또한 꾸준하다. 정부를 상대로 하는 인프라 설계 기업인 점이 이를 반증한다. 반대로 정부의 인프라 사업 설계를 주력으로 하다보니 영업이익률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점이 조금 아쉽다. '주식시장에서 수급(수요와 공급)은 재료(호재, 악재 등)에 우선'한다. 아래에서 투자에 도움되는 외국인, 기관 등의 최근 수급 분석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 수급 분석 - ]
기관은 전혀 관심 없어 보인다. 외국인은 도화엔지니어링을 조금 보유하고 있으나, 큰 비중을 실진 않는다. 그 마저도 주가가 급등하며 춤출때 마다 매도하는 패턴을 보인다. 사우디 아라비아 네옴시티 테마로 급등한 현 시점이 중요한데,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에 유의미한 흐름은 보이지 않는다. 즉, 개인 투자자가에게 주목 받으며 하루에도 몇 번씩 급등락을 반복하는 흐름이다. 다만 일봉 차트 상으로 아직 추세가 깨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언제든 급등락 할 수 있으므로 적은 비중으로 진입하여 적당히 먹고 나온다는 생각으로 매매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 이 글은 저의 개인적 의견을 담은 투자 참고 글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은 변동성이 매우 큰 금융 상품입니다. 따라서 꼼꼼한 분석과 여러 의견을 따져보며 신중히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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